LG전 4연패, 소노 1월 30일 고양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70-74로 패했다. 13승 23패를 기록한 소노는 정관장과 승패가 동률이 되며 공동 8위를 허용했다.

3연승의 LG 1월 30일 소노전 승리로 DB전 패배 이후 3연승을 달렸다. 23승 13패를 기록한 LG는 1위 DB와의 격차를 4.5경기로 유지했다.

고양소노

고양소노는 4쿼터 추격에 나섰지만 엘지의 수비에 고전하며 첫 경기를 패배했는데, 상대 빅맨을 공략한 오누아쿠가 28득점을 뽑아내며 활약했고 함준후가 선발로 출전해 7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이정현의 부진이 아쉬웠어요. 유기상과 이재도등의 거친 수비에 고전한 에이스의 야투율이 나오지 않자 경기를 지배하기가 어려웠죠.

최근 신인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민기남, 백지웅, 박종하가 주인공인데, 김승기 감독은 이 세 명 선수들을 다음 시즌 이정현, 전성현 백업으로 쓰기 위해 키울려고 노력 중이다, 다만 소노 입장에서는 이정현이 LG 상대 점수가 가장 낮은 편이다. 다른 선수들이 얼마나 효율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느냐가 중요할 것이다.

LG

창원LG는 첫 경기를 승리하며 마레이의 공백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2위로 뛰어올랐어요. 양홍석이 상대 빅맨인 김민욱을 압도했고 유기상이 3점슛 4개 포함 18점을 19분 동안 터트렸고 빅맨 문제를 유기적인 수비 시스템으로 해결했으며 텔로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잘 해주었어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3승 1패이다. 현재 마레이 없이 상당히 잘 버티고 있다. 새 용병은 2/1일부터 들어올 예정인데, 상대가 3전 전승을 거두고 있는 소노이다. LG는 리그에서 3점슛을 가장 적게 내주는 팀이다 보니 소노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처절하게 뛰고 있다. 조상현호의 조직력이 소노 2연전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을지 지켜보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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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고양소노 VS LG

서로 나란히 연패를 끊은 상황에서 맞대결을 하게 되었다. LG가 전성현을 완벽하게 묶었지만 사실 3점을 많이 준 경기였다. 하지만 마레이가 지키는 골밑은 소노도 어찌할 수가 없었다. 리바운드에서 45-24로 LG가 압도.

2라운드 고양소노 VS LG

그냥 이 경기는 LG의 수비 사관학교 그 자체였다. 소노의 3점을 10%대로 떨어뜨렸고 이정현의 아투율은 9.1%에 불과했다. 

3라운드 고양소노 VS LG

이 날 LG에서는 마레이, 소노에서는 이정현-전성현이 결장했다. 주인공은 후안 텔로였다. 결정적인 3점을 넣어준 것은 몰론이며 수비적인 면에서도 잘해주었다. 소노에서는 김지후가 맹활약했지만 승부처에서 집중력이 아쉬웠다.

KBL 한국농구 02월01일 고양소노 VS LG 남자농구 스포츠분석 

텔로가 오누아쿠를 일대일로 막긴 어렵지만 엘지가 적극적인 더블팀으로 상대 빅맨을 귀찮게 할 것이며 강한 볼핸들러 압박으로 상대 공격 시도를 막아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관희와 유기상, 이재도등이 정교한 외곽포를 가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소노는 LG를 상대로 이번 시즌 단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했다. 모두 첫 3경기는 모두 창원에서의 경기였긴 하지만 이번 홈경기에서도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LG는 마레이의 부상에도 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순위 경쟁중인 KT를 상대로도 안정적인 수비를 보이며 승리를 거뒀다.

LG 승 

오버